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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테이퍼링과 양적완화 과거 테이퍼링 영향

by &38^^@& 2021. 5. 24.

테이퍼링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테이퍼링의 뜻, 양적완화는 무엇인지 2013년 테이퍼링 발언 이후의 세계경제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았습니다. 이번 2021년 테이퍼링 예고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과거를 보면 지나친 걱정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제정책

테이퍼링

tapering [ tapering US  /ˈteɪ.pɚ.ɪŋ / becoming gradually narrower at one end ] 2013년 5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의장 벤 버냉키가 처음 언급하여 유명해진 말로서 [ 한쪽 끝이 점점 좁아짐 ]을 뜻합니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이자율을 낮게 유지하고 돈을 풀어 시장에 통화량을 많게 하여 경기를 살리는 정책을 하며, 효과가 나타나 경기가 회복된다고 판단하면 양적완화를 점점 축소하여 통화량을 줄여나가는 정책을 예고한다고 해석됩니다. 

 

2021년 5월 19일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 4월 회의록에 '테이퍼링 논의' 구절이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양적완화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만으로 경기부양이 힘들다고 판단되면, 그동안 풀어두었던 국채를 현금으로 매입하는 등으로 시중에 현금을 직접 유통시켜 시중에 돈의 거래량을 많아지게 하는 정책입니다. 2000년대 후반 선진국의 '리먼 브라더스 파산 시' 양적완화가 경기하강을 막았다고 평가합니다. 자국에 효과가 있더라도 다른 나라 자산에 거품이 발생하게 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금리변동추이그래프
금리변동추이

테이퍼링과 우리나라

테이퍼링이라는 표현이 있고 나면 금리 상승이 예고되어 투자심리가 위축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5월 이후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터키,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러시아, 칠레까지 경제 위기를 격게 되었으며, 미국과 주요 선진국 그리고 우리나라도 주식시장에 큰 손실을 봤습니다. 

 

우리나라 2013년 주식시장은 6월 25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다시 상승하여 연초 대비 1% 상승에 그쳤지만, 아르헨티나는 89% 상승 일본은 55% 상승, 미국은 25.7% 상승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금리는 2013년 당시 2.75%에서 2013년 5월 2.5%로 낮추었으며 2014년 8월에 다시 2.25%, 10월에 2.00%로 금리가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면 지난 테이퍼링은 상승을 못하고 정채를 겪었지만, 일본의 영향으로 상승 기회를 잃었다고 분석하며 이번의 테이퍼링 또한 기회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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