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한 번쯤 경험한다는 전립선염이 계속 진행되면 전립선 비대증에 이르게 됩니다. 세균에 의하여, 생활 습관에 의하여 그리고 유전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하며 효과적인 민간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환자
전립선과 관련하여 남성의 절반이 한 번쯤 경험하며, 30, 40대는 만성 전립선염, 50대 이후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데이터상으론 50대에 50%가 70대엔 70%가 처방을 받아 약을 먹고 있지만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치료도 힘들고 계속 재발된다고 합니다.
1. 전립선염 원인은 생활습관
생활습관을 고쳐야 하는 이유는 전립선의 원인이 10% 정도만 세균성이고 나머지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입니다.
- 한 번에 오래 앉아 있는 잘못된 습관.(운전기사, 사무직, 오토바이 직업군)
- 과도한 스트레스 (골반의 혈액순환이 나빠진다는)
- 과로, 비만, 음주, 흡연 (고혈압, 당뇨가 원인을 제공하기도)
- 세균성의 경우 불건전한 성접촉, 대장균, 곰팡이성 병원균 등 다양하며, 소변을 참다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2. 전립선 일반요법
초기엔 3개월 항생제를 투여하여 잠시 좋아지는 듯 하지만 생활습관을 고치기 힘드니 다시 재발됩니다. 통증 때문에 진통제나 근육이완제로 버티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을 보는 것도 어려워지게 되면 결국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술 이후에도 원인 해결이 안 되어 다시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3. 전립선 상식
소변보는 게 무서워 물을 덜 마시면, 농축된 진한 소변으로 더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취침 전에는 입만 축이는 정도로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소변을 참으면 '급성요폐' 같이 위험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으나, 다행히 전립선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적다고 합니다.
세균성이 아니기 대문에 전염이 되지 않으며 적당한 부부관계가 배뇨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콘돔 미착용 시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세균에 감염되어 전립선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하니 주의하세요.
4. 전립선 민간요법
가. 생활습관
- 1시간에 한번 5분 정도 의자에서 일어나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통증에는 따뜻한 수건을 이용한 찜질이나 좌욕도 좋습니다. (뜨겁지 않게)
나. 전립선에 좋은 음식은
- 붉은색 과일에 있는 라이코펜이 예방에 좋으며 토마토, 딸기, 수박, 자몽에 많습니다. 양파, 마늘, 시금치에는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는 물질이 많아 좋습니다.
-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 망간, 요오드, 인 및 칼슘 등이 많고 특히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아연이 많아 좋다고 합니다.
다. 달래 청주
- 달래 600g과 꿀 300g을 소주에 넣고 1달간 숙성하여 매일 조금씩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닥터의 승부)
라. 백년초 차
- 백년초 열매에는 비타민 C, 식이섬유, 아미노산과 플라보노이드 페놀성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에 좋으니, 설탕과 버무려 발효액을 만들어 차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합니다.
마. 홍삼
- 홍삼을 장기적으로 복용하여 효과를 보신 분들도 많습니다.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민간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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