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가 말하는 30과 31의 차이를 이해하라는 글입니다. 더 이상 노력할 수 없다고 느낄 때 겨우 출발선에 선 것이며 열 방울의 땀에 열 방울의 성장을 믿고 누구도 견디기 힘든 그 한 번을 더 견뎌내라는 충고, 성공, 노력의 명언입니다.
이영표가 말하는 30과 31의 차이
한계란
"한계"라는 것을 한 장면으로 표현한다면 '벽을 만나는 순간 아 이것은 결코 내가 이길 수 없구나'하는 큰 절망감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벽에 부딪혀 자신이 쓰러진 것이 아니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제가 그 벽을 밀어낸 것이더군요.
열 방울의 땀
'열심히 해도 안되더라'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있습니다. 이 마음이 있기 때문에 참 열심히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력에 대한 불신이 있는 거죠. 저는 운동을 하면서 경험한 확실한 한 가지를 알고 있습니다. 열 방울의 땀을 흘렸는데 열한 방울만큼 성장하거나 발전하는 거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열 방울만큼 땀을 흘렸는데 아홉 방울만큼 자신이 발전하는 그런 일도 없습니다. 열 시간을 노력하면 정확하게 열 시간만큼만 발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세상의 법칙입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는 것과 같은 법칙이죠. 여러분들이 만약에 그것을 믿는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해야 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내가 '해야 되는 일'이 있어요. 그리고 항상 겹치죠. 나는 이걸 하고 싶은데, 이걸 해야 돼.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하고 싶은 일과 해야 되는 일이 겹치는데 만약에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면 그러면 나중에 해야 되는 일을 하면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되는 일을 먼저 하면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출발점
참을 만큼 참아 왔어, 기다릴 만큼 기다려 왔어, 그렇기 때문에 더 참을 수가 없어. 나도 참을 수 있고, 상대도 참을 수 있고, 우리 모두가 참을 수 있다면 그것은 인내가 아닙니다. 진정한 인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진정한 인내가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도 마찬가지예요. '아 노력할 만큼 했아'. '이제 더 이상 안돼'라는 말은 사실은 노력의 끝이 아니라 노력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더의 차이
서른 번과 서른한 번의 차이는 한 번의 차이가 아니며, 결정적이고 도저히 아무도 견디지 못하는 것에서의 그 한 번은 60번인 거예요. 30번과 31번은 별 차이 안 나죠. 그런데 30번과 60번은 게임 끝났죠. 31번 그 아무도 견디지 못하는 것이기에 그 한 번은 60번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노력 복리의 법칙
그 노력의 복리의 법칙 그것을 이해하면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가 오히려 공평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왜 별 차이 안 나는데, 재는 계속 승진하고 나는 계속 이 자리에 있지? 그 이유가 뭘까요?
그건 바로 그 0.1%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그런데 그 0.1%는 바로 결정적인 순간에, 극적인 순간에, 아무도 견디지 못하는 순간에, 그 '한번 더', 그 한 번 더가 만들어 낸다는 사실입니다.
< 관련 글 : 자소서 인기 좌우명 추천 101가지 명언 모음
자소서 또는 인생의 좌우명이 될만한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명언 모음입니다. >
위의 글은 이영표 님의 인터뷰와 강의를 참고로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어렵고 힘든 고등학교 수험생활을 버티고 올라가면, 또 다른 형태의 수험생활이 기다리고, 그것을 이겨내고 나면 또 다른 형식의 시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어렵게 통과하고 나면 들려오는 말 "자! 모두 출발선에 서세요". 네!, 허무하지만 그렇게 겨우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알게 되죠. 그 모든 게 기회, 그 선이 노력의 대가, 그리고 그 출발선은 많은 희생을 필요로 하며, 감사해해야 하며, 그렇게 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 나란히 서고 있다는 것을
노력에 관한 명언 중 이영표 님의 30과 31 차이를 이해하라는 뜻의 글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