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스토리텔링 잘 하는 방법 요약

책 '픽사 스토리 텔링'의 스토리텔링 잘하는 방법에 대한 요약 글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에는 세 가지 스토리 라인이 들어 있으며, 복잡하지 않은 세 가지 스토리 구조로 짜여 있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보편적 주제로 접근한다 합니다.

 

픽사 스토리텔링

 

책 '픽사 스토리텔링'(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9가지 스토리 법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의 저자 매튜는 '스토리 없이 통계 수치로 이루어진 이야기는 머릿속에 5%만 기억된다.'는 인지 심리학자 이야기를 합니다. 스토리가 들어가면 22배 더 잘 기억된다는 연구결과를 보면 '스토리는 힘'이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잘하는 방법

매일 쓰기

매일매일 가볍게 한 걸음씩 나아가는 가기. 매일 조금 글을 쓰고, 좋아하는 글을 읽고, 따라 하고 싶은 작가의 글들을 매일 눈으로 익히는 것. 트레이닝복을 입고 전문 운동화를 챙기며 비장한 마음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에서 날씨를 검색하 듯, 가볍게 매일매일 쓰라고 합니다.

 

자신의 타입은

전체적인 플롯을 짠 다음 살을 붙여나가는 타입과 계획 없이 앉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폭풍처럼 글을 쓰는 타입 두 가지가 있는데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감정을 넣은 글

글에는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감정을 강요하기 위해 감정적인 부사나 형용사를 사용하라는 뜻은 아니며, 읽는 사람을 자신의 스토리에 초대하듯 묘사와 억양을 통해 전달하라고 합니다. 

 

수동태 보다 능동태

"최근 들어 강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보다는 "복면을 쓴 남자가 차 문을 부수었다."가 더 읽기에 좋습니다. 글이 너무 길면 지치고, 짧으면 몰입도가 낮아지니 글의 호흡을 살려 길고 짧음을 유지합니다.

 

훅을 던져 시선 잡기

"만약에"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라고 합니다. 애플의 "만약에 우리가 스마트폰을 모두 갖게 되면 어떻게 될까", 테슬라의 "만약에 우리가 모두 전기차를 타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한 번에 끌어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설렘

디즈니랜드 입구에는 "이곳을 통해 여러분은 현재를 떠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읽는 이를 설레게 하는 현판이 있다고 합니다.

 

세 가지 스토리 라인

픽사에는 A, B, C 세 가지 스토리 라인을 넣는 법칙이 있습니다. 토이스토리를 예를 들면 우디, 버즈, 포테이토 헤드의 세 가지 스토리를 60, 30, 10 배분으로 적절히 엮었다고 하죠. 스토리 텔링에 '회사 스토리'와 '프로젝트 스토리' 그리고 '고객의 성공 경험'을 적절히 믹스한다면...

 

세 가지 스토리 구조

픽사의 스토리 라인과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발표 방식도 '도입', '전개', '결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입 : 피처폰을 봐라. 정말 너무 형편없지 않나

전개 : PC처럼 혹은 그보다 더 활용하기 좋은 폰은 없을까?

결말 : '아이폰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도입 : 왜 이 사업을 해야만 하는지
전개 : 이 사업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설명
결말 :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달리지는 감동을 제시

 

보편적 주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찾아야 합니다.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정서, 픽사가 설정한 여섯 가지 보편적 메시지는

사랑과 소속감	안전과 안정
자유와 자발성	권력과 책임
즐거움과 재미	인식과 이해

재미있게 읽은 픽사의 스토리텔링 잘하는 방법에 대한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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