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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천연물질로 만든 유한락스의 살균 소독과 옳바른 청소방법

by &38^^@& 2021. 4. 26.

쉽게 어디서나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살균소독효과도 완벽한 유한락스, 하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유해하지는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한락스썸네일사진
유한락스 썸네일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라 염소계 살균소독제 입니다. 청소를 하고 나서 살균소독을 하는 소독제입니다. 천연소금을 이용하여 만든 짠맛이 없는 소금이라 표현할 정도의 천연 물질이라 올바르게 사용하면 가장 안전한 소독제입니다.

 

유한락스 청소방법

유한락스는 청소용 세제가 아닙니다. 청소용 세제와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 방법입니다. 청소에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은

  • 먼저 청소용 세제를 이용하여 충분히 오염을 제거한 다음
  • 락스를 이용하여 살균소독을 합니다.  락스 냄새로 알려진 특유의 수영장 냄새는 세균과 반응하여 발생합니다. 오염이 심하고 세균이 많을수록 냄새가 더 크게 됨으로 먼저 오염을 제거하고 소독을 하면 냄새도 줄일 수 있고 완전한 청소의 올바른 방법입니다.
  • 살균된 유기물과 잔류 락스를 물이나 걸레로 헹구어 냅니다.

 

유한락스 살균소독

유한락스를 이용한 살균소독 반응식은 = 유한락스 + 유기물 ( 세균 ) = 클로라민 기체 + 미량의 소금 + 물 + 죽은 세균

클로라민 기체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라고 부르는 향취이며 동일한 발생원리와 동일한 성분이라 합니다.

 

살균 소득 후 환기방법

특유의 수영장 냄새 ( 클로라민 기체 )를 애초에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은

  • 사용 전 충분한 환기 방안을 계획하여야 하며
  • 일반 가정용 세제로 더러움을 청소하고 난 이후에 락스를 이용해서 살균 소독하여야 하며
  • 15~20분간 살균소독 후 차가운 물이나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 작업도구와 손을 깨끗이 씻으시면 됩니다.

유한락스긴급식수살균제로사용됨
유한락스 식수 살균

  • 유한락스 제품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 냄새가 나는 이유는 살균된 세균 등 유기물에서 발생하니 이를 제거해서 냄새를 없애는 게 옳은 방법입니다. 

닦아내지 않고 방치한다면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라서 오염물과 반응해서 오염물과 락스가 산화할 때까지 특유의 냄새가 계속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먼저 청소를 해서 더러움을 제거한 후에 락스를 이용해서 살균 청소해야 합니다. 충분히 헹구어 주거나 닦아내지 않았다면 살균되어 죽은 세균 부산물이 계속 남아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으며, 벽지 등에 묻어 있다면  표면이 계속 산화되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락스가 소진 및 건조되면 소금으로 전환되어 남는데, 자연물질이라 하지만 소금이나 금속 등을 부식시키는 등 염해를 일으키니 반드시 살균 후에 물이나 걸레로 헹구어 주세요.

 

반대로 수영장 냄새가 계속나니 좋은 점 하나는 충분히 헹궈 졌는지 냄새만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주의사항

산성용액과 혼합하거나 혹은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염소 기체가 발생하니 주의해 주세요.

락스를 묻혀두고 방치하여 살균 소독하는 방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환기해서 냄새를 없애는 게 아니라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하거나 충분히 물로 헹구어 제거하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운동화나 장난감에 뿌려서 살균해도 될까요?

살균효과는 확실하지만 계속 강조하듯이 세균을 죽였다면 닦아내어 제거해야 하며, 살균에 사용되고 남은 락스 성분도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 반응하여 운동화나 장난감을 손상시키거나 수영장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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