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에서 MBTI 성격 유형별 강점과 강점이 잘 발휘되는 잘 맞는 직업 예시, 성격 유형별 직업에서 얻으려는 동기 부여 목표 비교로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격 유형과 직업 매칭 이야기입니다.
진로 탐색 MBTI 성격 유형별 잘 맞는 직업 예시와 동기 부여
진로 탐색에서 MBTI 성격 유형에 따라 동기 부여 목표가 달라요, 그래서 직업이 주는 만족도가 달라지므로 성격 유형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MBTI 16가지 성격 유형별 직업에서 얻고자 하는 한 줄 동기 부여 요약입니다.
ISTJ는 "틀리지 않게, 정확하게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ISFJ는 "누군가가 내 도움을 받아서 편해졌으면 좋겠어."
ESTJ는 "팀을 이끌고 성과를 내는 리더가 되고 싶어."
ESFJ는 "사람들과 잘 지내고, 모두가 편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
ISTP는 "쓸모 있는 기술을 배우고, 문제를 똑 부러지게 해결하고 싶어."
ISFP는 "조용히 나만의 방식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
ESTP는 "지루한 거 싫어. 재밌고 빠르게 일하면서 인정받고 싶어."
ESFP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즐겁게 일하고, 분위기메이커가 되고 싶어."
INFJ는 "조용히 누군가에게 깊은 영향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
INFP는 "내가 믿는 가치나 철학을 표현하고 그걸로 사람을 움직이고 싶어."
ENFJ는 "내가 앞장서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ENFP는 "열정 넘치는 내 에너지로 세상을 밝게 바꾸고 싶어."
INTJ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제대로 된 결과를 내는 전문가가 되고 싶어."
INTP는 "이게 왜 이럴까? 깊이 파고들면서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고 싶어."
ENTJ는 "내가 직접 기획하고 이끄는 프로젝트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
ENTP는 "새롭고 신박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고 싶어."
1. SJ 유형은 믿음직한 관리자
ISTJ, ISFJ, ESTJ, ESFJ 현실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SJ 유형은 말 그대로 ‘믿음직한 관리자’입니다. 규칙과 절차를 중요시하고,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려는 성실함이 큰 장점이에요. 팀워크보다 혼자 일해도 잘 돌아가는 환경,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죠.
잘 맞는 직업으로 공무원, 행정직, 회계직, 세무직, 총무직, 인사팀, 금융 관련 직업, 은행원, 보험사, 카드사 상담직, 교사, 교육 행정직, 간호원, 병원 행정직, 사회복지사, 경찰·소방 공무원, 공항 보안 요원, 안전 관리자, 생산·품질 관리자, 점장, 매니저, 도서관 사서, 자료 담당자, 품질관자
예를 들어, ISTJ는 꼼꼼하고 논리적이어서 회계사나 데이터 분석가, 공무원, 군인, 품질 관리사 등에 잘 어울립니다. 반면 ISFJ는 타인을 섬세하게 돌보는 성향으로, 간호사나 교사, 사회복지사, 비서와 같은 따뜻한 직업에 잘 맞죠.
리더십이 강한 ESTJ는 목표 지향적이고 전략적 사고력이 뛰어나 경영자나 경찰관, 변호사, 군인 같은 역할이 제격이에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돕는데 보람을 느끼는 ESFJ는 상담사, 간호사, 교사, 호텔리어, 인사 담당자, 이벤트 기획자 등에서 빛을 발합니다.
2. SP 유형은 자유로운 영혼, 만능 재주꾼
ISTP, ISFP, ESTP, ESFP는 자유롭고 즉흥적인 성향이 강해요. 규칙보다는 실전! 틀보다는 체험! 을 선호하는 이들은 실제로 뭔가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것을 좋아하고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이 좋습니다.
만들고 고치는 거 좋아하고, 움직이면서 일하는 게 좋으며, 영상 만들고 편집하고 잘하며, 가만히 앉아 일하면 답답하고, 바로바로 행동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잘 맞는 직업으로 정비사, 전기·전자·기계 기술자, 목수, 인테리어 시공, 건축관리자, 기계 설치 기술자, 사진작가, 영상 편집자, 무대 스태프, 촬영가, 응급구조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수의사, 판매직, 운영 매니저, 바리스타, 푸드트럭 운영자, 박람회 운영 스태프, 물류 관리자, 렌터카 관리자, 운전강사, 미용사, 반려동물 훈련사, 드론 운영자, 3D 프린터 운영자, 전시물 설치자
예를 들어 ISTP는 도구와 시스템을 다루는 데 탁월해 엔지니어, 정비사, 파일럿, 소방관 등에 잘 어울려요. 반면 ISFP는 조용하지만 예술적인 감성이 뛰어나 디자이너, 음악가, 사진가, 플로리스트, 요리사 같은 창의적인 직업이 잘 맞아요.
ESTP는 말 그대로 모험가 스타일. 에너지 넘치고 설득력도 좋아서 사업가, 마케팅 전문가, 스포츠 선수, 세일즈맨, 경찰 같은 활동적인 직업에 적합합니다. ESFP는 무대 위 스타 같은 성향으로, 배우, 가수, MC, 여행 가이드로 활약할 수 있어요.
3. NF 유형은 따뜻한 이상주의자, 몽상가
INFJ, INFP, ENFJ, ENFP 등 NF 유형은 감성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면이 강합니다.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더 나은 세상, 더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죠.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
잘 맞는 학과는 심리학 / 상담학, 교육학 / 유아교육 / 특수교육, 국문학 / 미디어커뮤니케이션 / 광고홍보, 디자인학 / 영상학 / 영화과 / 사진과, 사회복지학 / 국제개발학 / NGO 관련학, 문화예술기획 / 문예창작 / 연극영화과
잘 맞는 직업은 상담사, 선생님, 교수, 멘토링, 진로 컨설턴트, 작가, 스토리 작가, 브랜딩 마케터, 에디터, 블로거, 유튜버, NGO 활동가, 사회복지사, 환경운동가, 원권 운동가, MC, 방송작가, 인터뷰어, 문화 강사, 미술·음악 치료사, 인사·교육담당자, 복지 담당자, SNS 디자이너, 인스타그램 기획자, 브랜드 마케터, 매거진 기획자, 에디터, 배우, 연출가, 디자이너, 영화감독,
INFJ는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돕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상담사, 심리치료사, 작가, 사회운동가로 적합하고요. INFP는 이상과 가치가 뚜렷해서, 작가나 콘텐츠 크리에이터, 예술가,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로 자신의 철학을 표현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ENFJ는 타인을 이끄는 리더십과 따뜻함을 동시에 갖춰 교사, 사회복지사, 호텔리어, HR 전문가, 상담사 등에서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요. ENFP는 넘치는 열정과 창의력으로 광고 기획자, 작가, 강사, 스타트업 창업가, 상담사 같은 직업이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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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T 유형은 냉철한 전략가, 지적 탐험가
INTJ, INTP, ENTJ, ENTP 등 NT 유형은 지적 호기심과 분석 능력이 뛰어난 ‘전략가’이자 ‘탐험가’입니다. 복잡한 문제를 푸는 걸 즐기고, 늘 새로운 것을 배우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려고 하죠.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는 거 좋아하고 더 효율적으로 바꾸는 거 고민하며 반복 단순 작업보다는 머리 쓰는 일이 좋고 자기 방식대로 해보는 게 좋으며, 게임 앱 만들고 기획하고 싶어 하는 유형
잘 맞는 학과는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산업공학, 시스템공학, 경영학 (기획, 전략, 창업 관심 있다면), 경제학 / 통계학 / 수학, 물리학 / 화학 / 이공계 전반, 심리학 (인지, 데이터 기반 분석 접근), 콘텐츠기획 / 게임기획
잘 맞는 직업은 프로그래머, 앱 개발자, 게임 기획, 시스템 설계, AI 개발, 데이터 분석, 웹 개발자, 보안 엔지니어, 전략기획, 경영컨설턴트, 시장 분석가, 빅데이터 분석, 리서처, R&D 연구원,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투자 전략가, M&A 자문가, 기업 CFO, 비즈니스 전략가, 스타트업 창업, 창업 기획자, 비즈니스 모델 설계자, 교슈, 연구원, 콘텐츠 개발자, 강의 기획자, 소프트웨어 설계자, 개발자, 기술자
INTJ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데 능해 연구원, 과학자, 엔지니어, 기획자, 프로그래머로 빛을 발합니다. INTP는 개념과 이론에 빠져드는 성향이 강해 학자, 과학자,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철학가, 데이터 과학자 등에 잘 맞고요.
ENTJ는 타고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CEO, 컨설턴트, 변호사, 정치인 같은 자리에서 조직을 이끄는 역할이 잘 어울려요. ENTP는 변화를 주도하고 기존의 틀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 창업가, 마케팅 전략가, 발명가, 변호사, 평론가 같은 분야에 강합니다.
지금까지 MBTI 유형별로 잘 어울리는 직업과 그 이유를 함께 살펴봤어요. ‘이거 딱 내 얘기야!’ 싶은 항목도 있었고, ‘어? 이건 아닌데?’ 싶은 부분도 있었을 텐데요.
중요한 건, MBTI는 어디까지나 내가 나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참고서라는 점이에요. 여기에 너무 얽매이기보다는, 스스로에게 "나는 무엇을 좋아할까?", "나는 어떤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어떤 순간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낄까?"를 질문해 보세요.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본다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은 나를 탐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MBTI를 유쾌한 길잡이 삼아, 여러분만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 보세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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