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을 공부하고 준비하여 이제 시장에 나가게 되었음을 축하합니다. 이력서 특기 취미 차이점 그리고 자소서의 전략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력서가 조금 부족하다면 자소서를 완벽하게 준비하여 면접에 대비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와 자소서
자소서는
일반적인 서류전형에서 이력서와 자소서를 합산하여 직무 채용 예정 인원수의 수십 배수를 합격시킵니다. 취업을 위한 서류 전형에서 이력서 내용은 변경할 수 없는 사항이지만 자소서의 내용은 얼마든지 약점을 중화하고 강점은 더 강력한 무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소서의 중요성
서류전형을 한 번도 합격하지 못하는 지원자가 40%가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자소서를 훌륭하게 준비하는 경우가 드물고 변별력이 부족하여 그냥 이력서 스펙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훌륭한 자소서로 면접관의 관심을 끌어야 하며, 예정된 질문을 받아내어 점수를 따는 게 목표입니다.
자소서의 전략은 질문 유도
자소서에 면접관이 궁금해할 내용을 채워 넣으면, 자소서의 내용으로 지원자가 미리 준비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지원자가 예상하지 못하는 질문을 받게 되어 당황하게 되고 순발력에 의존하는 대답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소서에 이런 질문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키워드를 작성한 후 계획적으로 자소서를 완성해야 합니다.
자소서의 내용
취미
취미의 사전적 의미는 '전문적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 취업에 더 유리한 취미는 없으며, 지원자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며 면접 시 관련 질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지원자의 취미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고자 면접 시 관련 질문을 하게 됩니다.
부족한 점을 채우고 지나친 점을 중화하는 취미가 좋습니다. 활동적인 성향의 다른 특기 사항들을 기재했다면 바둑이라는 이미지로 중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반대로 내성적인 성향이 드러난다면 축구라는 취미로 부족한 면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면접 시 자신의 외모적 이미지(여성이나 여성적인)로 인해 대외 협력의 경험이 부족할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면, 이런 선입견을 날려 줄 만한 취미를 적어서 그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자연스럽게 어필하여 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기
'본인만의 기술이나 기능'이라지만 취미와 연결하여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테니스가 취미라면 특기를 복식경기라고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특기는 역시 면접 시 해보라고 할 수 있는 특기가 가장 좋습니다. (노래, 춤, 연극, 팔 굽혀 펴기 등)
면접관이 '한번 보여줄 수 있나요?'질문을 받게 되고, 보여 준다면 적극성, 사회성과 조직에 잘 적응하겠구나 하는 좋은 어필을 하게 됩니다. PT 기획 및 발표, 비즈니스 영어 등 보여줄 수 있는 게 좋지만,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엔 주의하세요.
취미와 특기를 같이 적으면 질문을 당할 기회가 줄어들며, 너무 장난스럽고 가벼운 특기는 상대에게 반전이 될 만큼의 이유와 설득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력서 특기 취미 차이점 그리고 자소서의 전략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력서가 부족하다면 자소서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면접에 대비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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