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으로 바로 택배용 박스를 구하는 방법으로 박스 파는 곳 4곳과 가격입니다. 가까운 다이소에는 선물용 상자가 있고, 우체국에는 튼튼한 택배 전용 박스를 700~2,7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가까운 마트에서는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택배 박스 파는 곳 4곳과 가격
1. 다이소 택배 박스 가격
다이소에서는 택배 박스는 없고 선물 포장용 종이 박스는 판매합니다. 예전에는 택배 박스도 판매했지만 지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선물 상자 크기와 가격은
- 리본이 붙은 작은 box (가로 14cm, 세로 8cm, 높이 5cm)는 1,000원, 2배 ~ 3배 정도 크기의 선물 박스는 2,000원입니다.
택배용으로도 괜찮으니 가까이 있다면 다이소를 방문하면 좋습니다. 포장용 박스테이프, 내부 완충재 등 다른 제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점은 아주 튼튼하지는 않아서 큰 물건을 택배로 보낼 때는 조금 부실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판매하던 다이소 택배 박스는 작은 사이즈는 4개에 1,000원 (가로 15cm, 세로 10cm, 높이 10), 중간 사이즈 3개에 1,000원 (가로 20cm, 세로 18cm, 높이 12)를 판매했지만 원가 상승으로 판매를 중단한다고 하는데 가격을 올려서 판매할 수 도 있습니다.
택배용 봉투는 다이소에 있으며
- 25cm x 35cm 10장에 1,000원, 30 x 40 7장 1,000원, 37 x 50 5장 1,000원, 46 x 58 3장에 1,000원입니다.
2. 편의점 택배 박스
편의점은 판매하지 않지만
편의점은 택배를 접수하기는 하지만 박스를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상품을 포장했던 빈 박스가 있지만 새벽에 상품이 오면 바로 박스를 내놓기 때문에 매장에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물어보면 종이 박스가 아닌 플라스틱 상자로 배송되어 종이 박스가 많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단골로 가는 곳이 있다면 하나 정도는 구할 수 있습니다.
3. 우체국 택배 박스
우체국에는 택배용으로 아주 튼튼한 박스를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사이즈가 다양하고 아주 튼튼하여 이삿짐, 안 쓰는 물건 보관에 아주 튼튼하여 좋습니다.
단점은 지나치게 튼튼하여 빈 박스도 무겁고 여러 개 사면 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
- 1호 상자 - 700원 (합 50cm) - 22cm x 19cm x 9cm 가장 작은 크기
- 2호 상자 - 800원 (합 60cm) - 27cm x 18cm x 15cm 일반 크기
- 2-1호 상자 - 900원 (합 70cm) - 35cm x 25cm x 10cm 일반 크기
- 3호 상자 - 1,100원(합 80cm) - 34cm x 25cm x 21cm L 사이즈
- 4호 상자 - 1,700원 (합 100cm) - 41cm x 31cm x 28cm XL 사이즈 (큰 상자)
- 5호 상자 - 2,300원 (합 120cm) - 48cm x 38cm x 34cm XXL 사이즈 (아주 큰 상자)
- EMS 상자 - 2,700원 (합 127cm) - 54cm x 39cm x 34cm XXL 사이즈 (해외 택배 전용)
합 127cm는 박스 세 변의 길이 합으로 택배 비용을 계산할 때의 기준으로 120cm 이상은 택배 접수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스는 담을 물건의 크기를 고려하여 구매하는데 4호 정도에 물건을 담으면 생각보다 많이 무겁습니다.
4. 동네 마트
대형 마트 포장코너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습니다.
동네 개인이 하는 마트를 가끔 이용한다면 사장님에게 물어보면 라면 박스 정도는 무료로 나눠줍니다. 이삿짐이나 짐 보관을 위해 박스가 많이 필요하다면 사겠다고 하면 튼튼한 박스만 별도로 챙겨서 몇천 원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박스를 구해서 이삿짐을 싸기도 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택배 박스 파는 곳과 박스 사이즈 가격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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