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우리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여러 분야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전문가의 설명을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변화하는 메타버스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고 즐기면 또 다른 세상을 가지게 되겠죠.
메타버스(Metaverse)
2021년의 키워드 메타버스는 1992년도에 나온 Snow Crash라는 소설에 피자배달원인 주인공이 진짜 세상과 가상의 세계를 왔다 갔다 하는 이야기를 하며 가상의 세계를 Meta-verse라고 부른 게 처음입니다. Meta (초월) - uni verse (세상) 초월 세계(?), 초월한 세계(?), 현실을 초월한 세계(?) 혹은 현실과 중첩되어 있는 세상이라는 거예요.
- 이미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포켓 몬스터,
- 실제 세상을 이리저리 돌아다니 게임 속 세상의 몬스터를 잡으려고 재미있게 놀았었죠.
-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라든지 '아바타', '매트릭스' 등
- 이영화 속에 등장하는 또 다른 세상이 메타버스의 하나인 거예요.
A. 현재 메타버스는 4가지로 분류해요.
a. 가상현실 Virtual World
실제 세상과는 다른 스크린 안의 세계, 스마트폰 안의, 컴퓨터 게임 속 세상이 있고 그 안에 들어가서 게임을 통해 놀 수 있고,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어요.
b.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가상의 세계가 현실로 조금 들어와서 현실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캐릭터를 입혀서 현실 위에 판타지를 구현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입히는 것을 증강현실이라고 합니다.
c. 라이프로깅 Lifelogging
인스타 등에 게시글을 올리며 삶의 순간순간을 온라인 속 세상에 복제되고 온라인 속 친구들과 공유하는 메타버스의 하나입니다.
d. 거울 세계 Mirror Worlds
실제 세상과 똑같은 하나의 복제품이 온라인 세계에 존재하는 거죠. 내 비세이 션이 가장 쉬운 예인데 구글맵, 네이버맵, 카카오 맵의 현실을 기반으로 한 도로와 건물 그리고 수많은 정보들이 현실세계의 미니어처 복제품으로 존재하고 있어요.
- 이렇게 생각해보면 우린 이미 메타버스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 하루의 일상을 SNS에 올리고, 게임 속 세상에서 다른 무언가를 성장시키고,
- 내비게이션 등으로 메타버스의 정보를 활용하고 있으며,
- 판타지나 스토리를 입히며 증강현실을 경험하고 있으니까요.
B. 메타버스를 알아야 하는 이유
a.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엄청나게 많은 자본이 메타버스 세상에 흘러들어 가고 있는데 코로나로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사람들을 만나야 경제활동이 되는 아티스트와 같은 사람들이
-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답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예로 'Fortnite'라는 게임에서 'BTS'가 '파티 로열'이라는 기능을 통해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 유명 레퍼인 'Travis Scott'은 지난 4월에 메타버스에서 공연을 했는데
- 동시접속자가 1,230만 명으로 200억의 공연 이익을 얻었다고 해요.
- 현실에서는 한 장 소에 1000만 명 이상이 동시에 모인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이야기인데 놀랍죠.
b. 이미 일상이 되고 있어요.
미국의 경우 아이들이 '로블록스'라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자신만의 게임 속 세상을 만들어 친구들과 만나고 즐기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 없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 어린 학생들에게는 메타버스는 재미있는 놀이 수단으로 새롭지도 않다는 거예요.
로블록스
사용자가 게임에서 제공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쉽게 프로그래밍하여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다른 사용자가 그 게임을 함께 즐기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및 게임 제작 시스템
미래학자들이 말하는 기술혁신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있었던 것은 우리가 '컴퓨터'를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듯 일상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c. 게임 속이 메타버스?
누구를 만나게 될지 누가 관심을 가지게 될지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이 좋으며, 비대면 온라인을 넘어 메타버스만의 특별함이 있는 듯합니다.
- 그리고 순간성이 있는데 그 순간 이벤트에 접속해 있지 않으면 경험하지 못하고
- 그 이벤트는 사라지게 됩니다.
- 나만 모르고 있는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FOMO'라는 자극.
현실적인 한계(거리, 국가, 언어, 인종)와 관계없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교류하고 새로운 경험이 생성되는 곳이 메타버스의 세상입니다.
FOMO
Fear Of Missing Out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어 있는 것을 두려워하며 나타나는 증상
C.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
a. 세상은 이미 메타버스
사실은 우리 뇌는 이미 메타버스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뇌의 입장에서는 현실의 세상과 가상의 세상이 똑같고 생각합니다.
- 우리가 보는 것은 빛이 망막에 주는 정보를 전기신호로 뇌에 전달하는 것이고,
- 듣는다는 것은 음파가 고막에 진동을 주어 그 정보를 전기신호로 뇌에 전달하는 것이 듣는다는 행동입니다.
- 즉 바깥에서 오는 모든 정보가 뇌에게는 똑같은 전기 신호라는 사실입니다.
하이퍼루프와 관련주 포스코 Virgin Hyperloop
b. 아직은 VR의 한계
VR을 착용했을 때의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뇌에서 이것은 가짜라고 판단하는 것이지 더 많은 정보를 생성하여 목의 움직임, 손의 움직임 등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되면 현실과 가상의 세상을 구별하지 못하게 됩니다.
c. 뉴럴 링크
일론 머스크의 뇌 연구 스타트업은 뇌에다 직접 칩을 이식해서 생각만으로 로봇을 조정하고 게임을 하는 등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d. 오큘러스 퀘스트
페이스북이 투자한 오큘러스 퀘스트(Quest)는 VR이 AR이 되어 증강현실에 정보를 넣어 활용할 수 있으며, 뇌의 신경망과 손의 근육을 연결하여 공간에 타이핑을 하면 손가락 근육의 신호가 리스트 밴드에 연결되어 현실의 동작이 증강현실 속 메타버스에 구현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증강현실, 가상현실이라고 하지 않고 'Facebook Reality Labs'라고 하여 또 다른 메타버스를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Oculus Quest
2019년 5월 21일 VR 디바이스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OLED 디스플레이, 4개의 외부 카메라, 컨트롤러가 있어 별도의 PC나 센스, 케이블이 필요 없는 시스템입니다.
외부 카메라를 통해 외부를 볼 수 있습니다.
e. 현실화를 장담하는 근거
2007년 최초의 아이폰이 나타나고 나서 엄청난 속도로 스마트폰의 세상이 되었듯이, 오큘러스 퀘스트가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100만 대 이상 팔렸다고 하는데 아이폰이 보여준 돌풍이 이미 일어나고 있는 거예요.
이 자료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메타버스 이야기를 참고로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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